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오후,
안녕하세요!
다시서는집입니다 :)
오늘은 디딤돌 인문학 6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쓸모 없는 인문학을 쓰는법'으로
김시천 강사님께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 중 "쓸모 없는 부분도 쓰인다"라는 문장이 인상깊었는데요!
사람은 누구나 이미 존재 그 자체로 의미와 쓰임이 있다는 것,
그리고 때로는 '쓸모없음'이라 여겨지는 순간 속에서
삶의 진짜 의미가 피어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쓸모'라는 잣대를 잠시 내려놓고
나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비로소 우리는 서로에게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생활인분들 모두가
서로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