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안녕하세요 :)
다시서는집입니다.
오늘은 정인경 강사님께서 과학과 인문학의 따뜻한 만남 - 과학이 바라본 나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과학적 관점과 인문학적 사유를 함께 엮어 나는 어떤 존재인지를 돌아보는 특별한 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진화와 감정의 원리를 통해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고 내 감정과 경험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특히 공감이란 '내 경험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라는 점, 나쁜 감정은 없으며 모든 감정이
나를 보호하기 위한 신호라는 점, 오늘의 경험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점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작은변화가 시작된듯 했습니다.
앞으로도 과학, 인문학, 정서회복을 연결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생활인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