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서는집입니다.
노숙인자활시설 다시서는집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노숙인 등을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소외계층 식료품 나눔”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 일시 : 2020년 06월 26일(金) 오전 10시~13시
○ 지속되는 사회적거리두기 속에서 다시서는집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으로 태장 1동 지역의 노숙인 등 40여분에게 즉석밥과 식료품세트를 전달 함으로써,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나눔활동에 태장1동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눔활동을 해주신점은 민과 관이 하나되어 지역복지에 한걸음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 이번 복지소외계층 식료품 나눔을 위해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도움을 주었고, 예장노숙인복지회와 개인후원자 지원해준 컵라면과 믹스커피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 식재료세트 내용물 : 즉석밥 400개, 동원샘물(2L * 6개) 40번들, 더고소한김(16매입) 40개, 고추장볶음 80개, 장조림 80개, 리챔 120개, 살코리참치 40개, 청정원고추장 40개, 동원고등어캔 40개, 사조꽁치캔 40개, 동원황도캔 40개, 오뚜기백도캔 40개 등 식료품세트로 구성.
○ 다시서는집은 1998년 이후 원주를 중심으로 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자활・자립을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주 3회 거리노숙인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대한 아웃리치활동 등을 통해 거리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상담・지원하고 있으며, 시설입소 등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 지원과 근로를 통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원주천 개봉교 아래에서
○ 원주천 태학교부근에서
○ 문화의 거리 시계탑에서
○ 태학교 아래에 노숙중인 상황
○ 다시서는집 주요 활동으로는
- 거리노숙인 등 취약계층 상담 및 지원
- 시설입소를 통한 주거, 식사, 의료 등 일상생활 지원
- 근로 등을 통한 자활・자립 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숙인 등의 인권과 생활안정, 자립을 위하여 지역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